자동차 고장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준비된 운전자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 차가 고장 났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행동
- 비상등 켜기
- 도로 우측 가장자리 또는 갓길로 이동 (가능할 경우)
- 차량 뒤쪽에 삼각대 설치 (후방 100m 이상)
- 운전자·동승자 모두 차량 밖으로 나와 안전한 장소로 이동
- 보험사 또는 긴급출동 서비스에 연락
💡 가장 중요한 건 2차 사고 예방입니다!
🔧 상황별 대처법
① 🚨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졌을 때
- 증상: 엑셀을 밟아도 반응 없음, 조향 및 브레이크가 무거워짐
- 우선 조치
- 기어를 **N(중립)**에 두고, 핸들을 잡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
- 정차 후 시동 다시 걸어보기
- 반복 시, 배터리 또는 연료공급계통 문제일 수 있음
📞 보험사 긴급출동 요청 필수
② 🔋 배터리 방전 (아침 출근길, 주차장에서 시동 안 걸릴 때)
- 증상: 시동 버튼 눌러도 ‘딸깍’ 소리만 나고 엔진 회전 없음
- 대처법:
- 점프선이 있다면 주변 차량 도움 요청
- +단자와 -단자를 정확히 연결 후 시동
- 없을 경우, 보험사 또는 제조사 긴급출동 요청
✅ 예방 팁:
실내등·블랙박스 상시전원 체크! 장시간 주차 땐 배터리 보호모드 설정
③ 🛞 타이어 펑크 났을 때
- 주행 중: ‘퍽’ 소리와 함께 차량이 한쪽으로 쏠림
- 정차 후: 타이어가 주저앉아 있거나 찢어져 있음
- 대처법:
- 즉시 비상등 → 갓길 정차
- 스페어타이어 교체 가능하다면 직접 교체
- 교체 불가 시 보험사 타이어출동 서비스 요청
🧰 트렁크에 있는 잭, 렌치, 스페어타이어 위치 미리 확인해 두세요.
④ 🌡️ 엔진 과열 또는 냉각수 부족 경고등
- 계기판 경고등 (빨간 온도계 표시) 점등
- 보닛에서 연기 발생 or 냄새 날 수도 있음
- 대처법:
- 에어컨 끄고, 히터 온도 최고로 틈 열기
- 천천히 갓길로 이동 → 정차 후 시동 끄기
- 보닛 열지 말 것! (화상 위험)
-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냉각수 확인
📞 필요 시 견인 요청 → 정비소 점검
⑤ 🔑 스마트키 인식 오류 또는 도난방지 시스템 작동
- 시동 안 걸리고 경고음 울림
- 'KEY NOT DETECTED' 또는 '도난방지 시스템 활성화'
- 대처법:
- 스마트키를 시동 버튼에 직접 갖다 대고 누르기
- 배터리 교체 필요 시 스마트키 분리 후 셀프 교체 가능
📌 스마트키 예비 배터리(2032) 차량에 비치해두면 좋습니다.
📞 긴급출동 서비스 연락처 모음
보험사긴급출동 전화번호
| 삼성화재 | 1588-5114 |
| 현대해상 | 1588-5656 |
| DB손해보험 | 1588-0100 |
| KB손해보험 | 1544-0114 |
| AXA손해보험 | 1566-1566 |
제조사별 서비스센터도 함께 저장해 두는 걸 추천합니다.
🧰 차 안에 꼭 있어야 할 비상용품
- 삼각대
- 휴대용 점프스타터
- 타이어 수리킷 or 공기 주입기
- 손전등
- 장갑 + 간단한 공구 세트
📝 마무리하며
자동차는 갑자기 멈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기본적인 대처법만 알고 있어도 큰 사고는 막을 수 있습니다.
🚨 “운전 실력만큼 중요한 건 고장 대응 능력입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즐겨찾기 해두고, 언제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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