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경제1 24년도 환율 1400원 시대 : 외환 당국의 입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환율이 장중 1,400원을 터치했고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외환당국은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4년 4월 16일 오후 2시 55분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외환당국은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입니다.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이후 환율 상승 폭은 축소됐으나, 시장에서는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환율 상단을 1,450원대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2024.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